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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 미연준, 미국채, 주식시장의 연관관계와 상황국제정치 2023. 10. 2. 07:31
미국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전망은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셧다운 문제가 잠시 미뤄졌다.
아마 오늘 미국 장이 잠시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
셧다운 보다 더 심각한 것은 미국채 시장이다.미국의 전문가들은 미국채금리와 주식시장 기대이익치간 스프레드를 벌려서
미국내 달러가 미국채를 사도록 유도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말은 주식시장을 떨어뜨린다는 말이다.말은 가능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까>
연준에 맞서지 말라고 하지만 그것도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
미국 달러가 강력할 때는 연준에 맞서면 큰일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채를 사주는 곳이 없다.
외국의 중앙정부가 사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다.
그러니 연준도 종이호랑이 신세로 전락하기 마련이다.결국 미국달러도 다른 나라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줄 여력이 있어야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위기를 조장해서 미국 달러의 가격을 높이고 그래서 미국채를 사게하는 방법은 이제 성공하기 어렵다.그런 방법은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강달러의 부작용은 약달러보다 더 심각할지 모른다
달러로 결재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달러의 지배력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당연히 약달러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
그렇게 약달러가 되더라도 미국 달러가 국제교역에 결재수단으로 다시 채택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미국 연준은 어떤 방법으로든 미국채 금리를 낮춰야 하는데 그게 방법이 없다.
방법없는 연준에게 맞서지 말라는 것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앞으로 주식시장이 떨어지고 미국채금리는 더 올라가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달러가 약세가 되더라도 주식시장이 올라가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더 최악의 상황은 미국채금리는 내려가는데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이다.
통상 미국 국채금리 하락하면 미국 주식시장은 침체를 겪은 적이 많다.
달러가 외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내 달러는 부족해지고 당연히 미국주식시장은 침체를 겪게된다.전세계가 모두 국채금리를 동시에 낮춰야 하는데 중국과 러시아 등 국가들이 그렇게 할 리가 만무다
중국은 금리를 높여나갈 수도 있다.
그래야 미국을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계산이 매우 복잡해지고 있다.
문제는 미연준이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국제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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