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4-20 한국을 러시아와 전쟁으로 몰아가는 미국, 이제 헤어질때가 오고 있다. >국제정치 2023. 4. 20. 08:38
빅터 차가 러시아는 한국을 이미 교전상대국으로 간주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러시아가 한국을 이미 적으로 보고 있으니 아예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무기를 지원하라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군사지원은 군사무기 지원부터 전쟁의 참가까지 스펙트럼이 매우 높다.
빅터 차의 말은 미국이 한국을 꼬드겨서 러시아와 적대국가를 만들었고, 이미 흙탕물에 발을 담궜으니 아예 흙탕물에 잠수를 하라는 말이다.
빅터 차의 이런 말은 한국이 앞으로 어떤 노선을 택해야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한국은 미국과 같이 가서는 국가가 붕괴하고 인민이 망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한국은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되어 가고 있다. 필자는 수차례에 걸쳐 폴란드가 러시아의 보복을 당할 것이며 러시아는 폴란드의 영토를 분할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다. 폴란드가 역사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분할 된 것은 주변국가들의 강력함 보다는 그들이 기회주의적 외교정책을 채택하다가 오히려 되치기 당했기 때문이다.
지금 윤석열의 한국은 그런 폴란드보다 훨씬 더 수준이 떨어진다. 한국은 폴란드와 비슷한 것이 아니라 제2의 우크라이나를 향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전쟁은 비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처럼 남한의 머리위에서 떠돌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러시아와 전쟁을 하던 말던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면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이든은 어떻게든 대선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참전시켜야 한다. 누차에 걸쳐 말하지만 지금 우크라이나에 부족한것은 무기와 탄약이 아니라 사람이다.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전선으로 보낼 사람이 없다. 설마했지만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군 파병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이제까지 한국은 미국 덕분에 먹고 살았지만, 이제 한국은 미국 때문에 망할 지경이다.
한국은 미국과 관계를 멀리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남한의 국가는 매우 취약한 존재다. 조금만 틈을 보이면 위기에 빠진다.
윤석열은 취약한 남한의 국가성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전쟁비축분의 포탄과 탄약까지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는 모양이다. 풍산금속이 아무리 열심히 생산해도 1년에 20만발 이상 만들지 못한다. 한국군은 초전 7일정도의 포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죽기 살기로 모은 포탄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면 한국은 발가벗은 꼴이 된다.
지금은 포탄이지만 앞으로 자주포, 전차, 미사일까지 넘겨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전쟁비축분 포탄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었다면 그 의사결정과정에 있었던 책임자는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한국의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이 되고 말았다.
미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
이제 미국과 헤어질때가 온 것 같다.
'국제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4-23, 국제정세의 변화, 프랑스의 독자적인 태도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강화의 의미> (2) 2023.04.23 <23-4-21 한미동맹,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하는 이유> (0) 2023.04.21 <23-4-19 윤석열, 드디어 러시아에 전쟁을 걸었다. 윤석열 탄핵하라. > (5) 2023.04.19 <23-4-18 국제정세 평가, 돌이킬 수 없는 미국의 영향력 약화가 의미하는 것> (2) 2023.04.18 <23-4-15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군사작전에서 세계대전으로의 비화 가능성 그리고 한국과 폴란드의 운명> (0) 2023.04.15